맞아… 막 괜히 목소리 굵게 내면서… 그치만 마지막엔 짜부러져 죽을 것처럼 부끄러워하며 계산하게찌
ㅋㅋㅋㅋㅋ멀쩡한척 하는데 나와서 폰액정에 얼굴 비춰보니까 시뻘겋고...!!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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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 열 때문에 아무말 헛소리 더티톸 하는 거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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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보다보니까 요리 못하는 아베로 보고 싶어집니다 맙소사 그새를 못 참고 뚜껑을 열었군요 아베가 하는 일이 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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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부상으로 운동 쉬는 중에 몽정하면 좋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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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아베 x 애니 아베 보고 싶다 (아무말대잔치)
니시우라 아베 x 토다키타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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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아베 보구십다
인어 AU는 왜 좋을까요 당연히 모에함(다시말해 현실에 적용되는 가치라면 그건 아니지... 싶은 무엇) 때문입니다 인어→인간의 변화는 -목소리(즉 주체성) +성기니까요
인간으로서 살고 싶다라는 갈망이 결국 자기 주체성의 상실 그리고 대상화되는 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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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세이전에서 아베가 직구의 장점을 알려주기 위해서 변화구가 더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던지게 시켜서 체감시키려고 한 것 결국 시합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했고 좀 무리수였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때에도 아베는 토다키타 시절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거겠지 하루나로부터 자신이 체감했던 공포를 자신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잊지 못하고 있는 거니까 미하시도 그런 식으로 각인시키려는 ´w`)...
하루나와 배터리 시절을 거치면서 '말'과 '설명' '대화'로는 사람을 설득할 수 없다고 자신의 말을 들어줄 리 없다고 생각해버리게 되고. 남은 것은 몸의 공포뿐이니까. 타카야 바보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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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불러달라고 요구하는 타카야 보고 싶다 😊🔫
아베… 친구 없으니까… 가족 말고 타카야라고 부르는 건… 하루나가 처음이고 미하시가 두번째인 걸로 💥😌🔫
타카야라는 이름은 아베의 것이지만 너무 부르는 사람 없었기에 차라리 그렇게 불러주는 사람의 것처럼 되는 이 느낌이 되게 좋은데 참 표현이 안 되네 흑흑 어휘력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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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푹신 침대 푹신푹신 베개랑 쿠션 속에 파묻혀 있는 아베 보고 싶다 이유는 없어 내가 보고 싶으니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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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님이랑 '아베는 하루나 때문에 망친 중3 마지막 경기 이후로는 펑펑 운 적이 없다'는 설정 공식으로 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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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너무 자기 멋대로 캐해석하는 경향 있습니다 😞 결국 자기방어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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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걸릴락말락하게 되어버린 아베 보고 싶다
나쁜 예감에 머리 묻고 조용히 울음 참는 아베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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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ㅁㅠ 아베 곤란한 표정 너무 보고 싶어 참아야하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고 하는데 시시각각으로 비집고 나오는 찌푸린 미간이라든가 그만 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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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포수 마스크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보아 분명 재갈도 잘 어울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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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행복하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아베 보고 싶다 넘나 평범하고 닳디 닳은 시시콜콜한 말에 지나지 않지만 그것이 가장 진심에 근접한 고백이면 좋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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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용 기능성 팬티라는 거 말야 정말 효과 있을까 이런 거 아무렇잖게 물어보는 아베킁 보고 싶어여 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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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딥쓰롯 잘 하지도 못하면서 오기로 시도하다 눈물 나는 게 보고 싶은 오전 11:23 (못하는 말이 없다)
아 아베 쫀심부리는 거 너무 귀여워... 경험도 없으면서 아는 척 익숙한 척 능숙한 척 그리고 다 티나고 어색하고 서툴고 너 처음이지 하면 귀끝까지 새빨개져서 아니라고 화내다가 10분 뒤에는 생소한 쾌감에 입틀어막고 눈물만 내고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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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대사 중에 내 안의 무언가 끊어버리는 대사 1위는 모모캉이 내가 사인 줄까 라고 했을 때 잠깐 황망해졌다가 제가 하게 해주세요 하는 거 우윽… 타카야 모에의 총집체셈
그 말이 나오게 된 아베의 리드는 아베가 실수하거나 본래 실력을 발휘 못 하거나 잘못 한 게 아니라, 정말 아베만의 가장 아베다운 리드였다는 게 너무 좋음 거기서 사인을 대신 받겠다고 말하는 건 스스로의 스스로다움이 부정되는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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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혼자 몇십수 앞까지 생각하고 분석하면서 잘 땐 과부하걸려서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서 아무말하면서 가버리는 아베킁 생각하면 약간 살아갈 힘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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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이 간당간당한 아베따까야
타지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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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 처음엔 흔한 열혈활발 선천적천재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타지마의 강함은 집중에서 오는 걸까. 타지마는 자신의 일, 자신의 주변에 집중하는 대단한 캐릭터. '집이 근처라 비죠를 마다하고 무명공립입학'이라는 것은 욕심없는 천연캐로 읽을 수도 있지만 대단히 높은 목표 대단한 욕심과 열망이기도 하잖아? 그런 곳에서 고시엔에 가겠다는 생각, 자신에 대한 믿음. 그건 '어떻게든 되겠지' 열혈바보 낙천과는 좀 다른 느낌.
긍까 타지마의 자신감은 천운에의 믿음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가 강한 거야. 그러니가 도전할 수 있는 거야. 자신을 짊어지고 매번 타석에 오를 수 있어.
가족 때문에 니시우라에 왔다는 것은 요행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되지만 그건 타지마가 자신을 이루는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미하시를 읽어내고 두둔해주고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거겠지. 타자 타지마에게 투수 미하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아군, 포수 타지마에게 투수 미하시는 만족해선 안 되는 상대, 타지마에게 미하시는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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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 스타일의 좋아한다는 뜻이야 라는 대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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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 무너지는 게 보고 싶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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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타지마의 매력은 분명 그 집중의 농도에 있다
타지마는 머랄지 순간집중력이 좋고 그렇기에(또는 그러기 위해) 평상시에는 굳이 긴장을 하지 않는듯한... 휴 멋진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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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는 문자보다 전화 때릴 거 같다 아무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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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 자다가 성장통 때문에 깨는 거 보고 싶다 다들 잘 자는데 혼자 깨서 약간 쓸쓸해져버리는 기분 그와중에도 시큰시큰하는 무릎
하나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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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レたちはふつーだよ ふつーに野球やってるだけ!」by花井梓
ㅠㅠ 하나이 너무 멋있어 평범함의 소중함 아는 캡틴이라니 정말 최고…
하나이의 현실감각과 타지마의 이상추구는 상보적 관계. 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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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4 번이 었는데 그치만 야구부 안 들어갈래요.
아 머야 이 대사 이 프사랑 같이 보니까 완전 다르게 읽히잖아
하나이 인정 받고 싶은 거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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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9 가고서야 쓰지만 그치만 아직 밤이고 나는 심적으로 아직 5/9니까 하나이 얘기를 하자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나이 대사는 "우리들은 평범한 거야. 그냥 평범하게 야구를 하는 거라구."
하나이는 주장으로써 맡은 첫번째 구호 외치기에서도 어케 보면 맥빠지도록 '평범'한 구호를 외친다. 뭔가 스포츠물이면 이쯤에서 열혈파이팅 넘치는 명대사 나와야할 것 같은데 '여름대회까지 열심히 하자.'
주장이면서 목표는 갑자원 출장. 그것도 나름 큰맘 먹고 정한 목표. ★전국제패★ 4번타자씨에 비하면 약간 조촐해보이기까지 하는 자신의 배짱 ´w`)
하나이의 밸런스 넘나 소중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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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 감정적으로는 미하시 짜증나하기도 하지만 그런 식으로 분별력 있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소리쳐주는 거 너무 섹시해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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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 중학교 얘기 더 보고 싶어 우욱 _(´ཀ`」 ∠)_ 뭐때문에 자꾸 벗어나고 그때로부터 심적으로 졸업하고 싶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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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 가끔 부장 이라는 위치와 열등감 이라는 단어가 함께 있다는 게 재밋어
그게 하나이 캐릭터의 메인 키워드는 아니지만... 타지마의 뒤에 서 타지마의 곁에서 감독의 곁에서 기대감들의 곁에서 곤란한 면모
극복의 대상을 자꾸 외부에 두기 때문에... 시각적인 것 수치적인 것에 자꾸 비교해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
이즈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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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두 팔 겹쳐서 눈 가린 채로 누워 있는 것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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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이즈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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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변성기 전 목소리 너무 듣고 싶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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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고백도 모두 짧게 거절해버리고 돌아가버리는 차가운 이즈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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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이즈미 보고 싶어졌다 아 왜 무슨 캐붕을 시켜도 좋을까 휴 ㅠㅜ 손대지마 더러워 하고 경멸하는 표정 지어줘요 이즈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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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이즈미님 잡지 커버모델 해줘 (광광 우럭다)
상업형 아이돌 이즈미 보고 싶단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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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얼굴만 믿고 가는 이즈미 보고 싶다
3회초 1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즈미가 한숨 쉬는 듯하더니 역시 다 내가 귀여운 탓인가… 하는 것이 보고 싶다
이즈미가 멍하니 있다가 귀엽기 싫다 하는 게 보고 싶다 (캐붕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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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연인 역을 맡고 싶어 너를 사랑해보고 싶어 사랑할 수 있는지 시도해보고 싶어 라고 말하는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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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선물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하고 말하는 무던한 표정의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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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를 생각하면은 무릎 한 쪽을 세우고 앉아서, 손으론 턱을 괴고 손가락이 입을 가린 채로, 옆을 보고 있는 포즈가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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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싫어하면 좋겠어 하는 아무렇잖은 텐션의 이즈미 약간 청량한 색감으로요
나를 싫어할 수 있어? 하고 고개 까딱 눈 깜박하고 멀뚱히 답을 기다리는 거루요
그러면 그 고백 받을게 (이미 이건 이즈미가 아니므로 대충 넘어갑시다)
미즈타니 관련
고백 전이나 후나 하는 일은 같고 달라진 것은 조마조마함이 더 추가됐다는 것이라 사귀고 있는 건가 자주 걱정스러운 미즈타니
미즈타니... '선물이 받고 싶어' 하고 말하면 좋겠네 잎 다 지는 11월쯤에
미즈타니식 어필: 나 오늘 팬티 안에 아무것도 안입 아니 팬티 안엔 원래 아무것도 안입는구 아니 그런 싸늘한 눈으로 보면 그니까 내말은 그게
이즈미 볕이 잘 드는 카페 창가에 앉아서 별 생각 없이 음료 기다리고 있는데 기분 안 좋은 줄 알고 음료 가져다주면서 표정 기웃기웃 살피는 카페 알바 미즈타니
있잖아요 서양에서는 주근깨가 햇살이 뽀뽀한 자국이라고 그런대요 같은 말 하고 헤실거리는데 이즈미 개정색하고 미즈타니 사색되어서 허둥지둥 카운터 돌아가다가 다른 손님 음료 엎는다
꽃사과 따먹고 두드러기 나는 미즈타니
그럼 나랑 사귀면 안 돼? 했더니 어 안 되지 라는 대답 듣고 안 되는구나 하는 평범한 텐션의 미즈타니 보고 싶다
미하시&아베 관련
아베미가 아베가 나는 너를 좋아해 라고 말하는 관계라면 미하베는 미하시가 너는 나를 좋아해 하고 말없는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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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없어서 그냥 비 맞으면서 갔는데 다음날 그걸 알게 된 미하시가 어쩐지 화를 내서 너무 의외라 어안이 벙벙하다가 왜 화를 내고 그러냐고 같이 화내는 아베
그러다 감기 걸리면 어떡해 하고 화내다 뭔가 울컥해서 눈물 그렁그렁하다 움츠러들다 ㅏ과하다 화내다 하는 미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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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시 시절 미하시 기억 속에 갇히는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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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아베킁 사인보다 고간이 신경쓰이게 되어 고민인 미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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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하시는 아베가 기르고 있나봐
에이스 메이커 보고 싶은데요 큐브는 아마도 사카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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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시나 아베나 중학교의 일로 성격이 바뀌어버렸다기보다 몇 겹의 무언가가 덧쌓인 느낌이 무척 귀여워. 원래 그랬던 척 꾹 눌러놓지만 바람 불면 살랑살랑 마음 가장 밑바닥 드러나버리고
아베는 센 척 미하시는 꿋꿋한 척 혼자서도 척척. 숨어있는 것이기도 하고 그러고 싶은 것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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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한 점이라면 결국 아베가 그렇게 비정한 전략을 짜는 건 자신의 투수를 아끼기 때문이라는 게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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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손가락 핥는 미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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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고 알아주길 바라는 건 아베도 미하시도 마찬가지라서, 사인이라는 매개 약간 애틋해? 생각->언어(여기서부터 소통 안됨)->수신호 이렇게 두 단계를 걸쳐서 변질되는 의사
거기에 고개 젓지 못한다는 건 미하시 언어로의 대화 레벨까지도 못 가는 거라구
아베도 마찬가지로, 수신호의 거부를 가장 싫어하는 건 자신의 말만 할 뿐 들으려는 자세가 아닌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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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군은 좀더 반성하란 말이야. 미하시를 이미 환불반품불가한 자신전용의 귀속템 정도로 생각하지 마! 마음은 '이 녀석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일지라도, 결국은 미하시의 자신감/자존감이라는 빈틈을 우악스럽게 점거하고 있는 것뿐은 아닌지?
친구라는 관계는 결국 상대가 자신의 것/일부가 아닌 완전한 타인이라는 것을 그러니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힘들더라도 인정하는 데서부터.
그렇게 자신과 분리시켜야, 그렇게 몇 발짝 떨어져 있어야,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야 서로 손을 잡을 수 있는 거니까. '손을 잡는 거리'가 아니라(그런 건 존재 안 하니까) '잡을 수 있는' '있을 수도 있는' 그런 희망할 수 있는 사이가 아마 친구.
그게 미하시를 대함에 있어 타지마와 아베의 다른 지점. 타지마는 미하시를 객관적으로, 타인으로서 바라볼 수 있지만, 아베는 그게 안 되는 거고, 미하시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해도 '자신이 생각하는' 미하시의 관점이니까.
아베는 지금 상태로는 미하시의 손을 잡는다기보다는 손목을 쥐고 있고, 자기 손으로 붙들어두려고 하고, 너무 꽉 쥐고 있고, 그래서 미하시 손은 피가 안 통해서 차갑고 쥐나고 아베 나쁜 너마 으허으하어ㅏ흐라어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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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허리디스크 아베 허리 미하시가 마사지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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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방정 떨면서 먹는 미하시랑 얌전히 오물오물 아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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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와 바보온달
모모캉: 미하시! 계속 그렇게 울면 아베군에게 시집보내버릴 거야!
미하시: 으아아앙 8ㅁ8)
집에서 잠자던 아베: ?
수년후)
미하시: 저, 아베군,과 혼,인할 거예요...!
집에서 잠자던 아베: ?????
*
나는 가끔 돈으로 아베를 매수하려는 미하시가 보고 싶다
미하시: 일... 일억, 이천...! 전부, 현, 금...!
아베: 거절한다
미하시: 우에엥 ;ㅁ;
*
나는 가끔 M인 미하시를 생각한ㄷr… 아베 손을 핥기 해달라고 비는 미하시 넘 기여울 것 같기 때문이다… 왜 하필 손이냐면 자기 같은 애 공을 받아주는 소중한 것이ㄹr… 아베 그런 플레이 전혀 취향 아닌데 미하시 너무 예뻐서 영 싫은데 어울려주는 거…
역시 지금 아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상냥한 아베가 좋으면서 어른 아베 멋있고 어라 지금 아베 전혀 장점 없잖아 그럼 왜 좋은 거야 엉엉 모르겠어어어 하는 미하시 귀여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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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두고 간 언더셔츠 돌려준다는 게 타이밍이 계속 안 맞아서 본의 아니게 집까지 들고온(이라고 쓰고 훔친 이라고 읽음) 미하시 보고 싶다 ☺️
아베군 냄새->안기면 이런 느낌일까 까지 의식의 흐름 이어져서 혼자 울렁거리는 마음 부비작부비작 😊 집에서 잠자던 타카야 의문의 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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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꿈 잘 안 꾸는데 간만에 꾼 꿈에 미하시 나오면 좋겠다 (.ㅁ. 근데 깨자마자 꿈 자체를 까먹어서 무슨 꿈이었지... 상태이다가 학교에서 미하시 보고 약간 생각나버리는 그런.. 밍밍하게 신경쓰이는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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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편한 자세로 해주는 거군요... 아베 얼굴 수시로 확인하는 미하시 보고싶습니다...두번째엔 아베 울었음 조켓어요....약간 아베 우느라 혀도 풀리고 파찰음 발음 안 되고 먀시 핀트나가서 더 울어도 좋다고 여기가 좋냐고 예쁘다고 속살속살 후 넘나 채고다..물에 빠진 기분이라니 넘..넘 굉장한 표현 😇... 물빨핥 너무 좋아요 퉁퉁 붓도록 핥고 여기저기 온통 깨물고 우욱... ㅠ퓨ㅜㅠㅠㅠ 아베 만신창이 울긋불긋 끈적끈적 엉망되면 조케써요...
*
연습 끝나고 깜박 잠든 미하시 표정이 너무 평온해서 아베 마음이 미적미적해지면 좋겠다 자기랑 연습할 땐 내내 쭈뼛쭈뼛 긴장하고 부자연스러운 웃는 얼굴인 게 연기이고 자기 탓인 것 같아서 (반쯤 맞아서 더 우울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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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시 처음 할 때 너무 아파서 입 벌렸지만 소리도 못 내고 눈물만 내는 게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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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아베 더듬더듬 손 만지는 먀시 보고 싶다
아베 깨면 손에서 왠지 베이비로션 냄새 나서 킁 맡으면서 뭐지 하면 조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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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시는 아베를, 자기자신이 없는 채로 아베라는 대상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고
아베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미하시를 갖고 싶은 것처럼 미하시를 사랑하는 것이란 느낌이 좋다. 문장 엉터리인 것은 알지만…
자신의 쓸모를 갈구하는 것 자신을 나타내는 기호와 상징에 집착하는 것 아베에게 자신의 일을 전부 위임하는 것(이것은 극복되는 것을 확인했지만서도) 넘나 맘이 짠해지는 것… 그러다 휘발해버려도 아쉽지 않을 것처럼
*
자신으로 느끼는 아베로부터서만 자신의 존재감 확인하는 자신의 쾌감 따위 아무래도 상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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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오빠도 데뷔하면 조케따 이런 얘기 떠돌고 아베한테까지 전해지고 진짜 어이없지 않냐고 미하시한테 전해주니까 미하시가 그럼 정말 좋겠다 하고 활짝 웃어서 아베 자기 아이돌한테 재덕통
*
아베가 됐으니까 가라고 너 옮으면 그게 더 성가시다고 말하니까 또 거절은 못해서 아베군 매번 생각해줘서 고마워 가볼게 하고 뭉그적뭉그적 짐챙기다가 나가진 못하고 그치만 그럼 아베군은 누가 생각해줘 하고 말하다 울면 좋겠습니ㄷ
*
타지마도 카노우도 아는 미하시의 냄새라는 것 알지 못하는 것이 어쩐지 견딜 수 없는 아베킁 그런 것 으음 좋은 느낌입니다 그치만 저도 마음깊은 곳에선 타카야가 오메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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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울리는 미하시 보고 싶어 ´w`)................................
아베가 우는 것은... 아찔하게 기분 좋아서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되어서 인 것으로 응후 ☺️
*
아베 다치면 모든 것 중단하고 아베 보건실 침대에 눕혀놓는 막무가내의 미하시 보고 싶다
아베: 미하시 나 이거 찰과상이라 누워있어봤자
미하시: 안돼
아베: 아니 연고라도
미하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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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시가 포기해버리고 니슈라에 와서 기적적으로 아베라는 구원을 만났다면 아베는 기적을 바라고 니슈라에 와서 미하시라는 행운을 속박했다는 느낌 좋아여!! ㅠㅠ
아앜 미하시 사고의 끝에 매번 아베를 의식하고 있는 거 진짜 너무 좋아요 자신의 쾌감보다 항상 아베를 살피는 그 으윽… 정작 아베는 자신의 보상심리에 심취해있고 휴 에고이스트…
아베 점점 미하시를 놓아주다보면 남이라는 것 인식하는 순간 오겠지요 그것 너무 보고 싶어요 휴 싸워라
*
미하시 눈물 그렁그렁해져서 아베한테 다치면 무조건 자기한테 말해주기 약속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보고 싶다 그러고 자기는 아파도 숨기는 속터지는 미하시 너무 귀엽다
*
의지나 의도는 딱히 없었던 미하시와 (매번 미하시에게 말려들기는 하지만 그것은 순전히 상황에 따른 우연이고) 자신이 않다고 믿고있는 아베 ☺️
아베가 미하시 정신적 지주이고 미하시 전적으로 아베에 의존하는 것 같지만 정작 아베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미하시
매사에 있어 미하시가 아베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하시는 자신이 사랑받는 것, 양보받고 배려받는 것이라고 느끼지만 사실 그냥 미하시가 알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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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계속 사과하니까 손놓고 잠깐 가만히 서 있다가 곱씹어보니 역시 빡쳐서 최고 냉정한 말투로 엎드리라고 하면 좋겠네요
미하시 그 갭 너무 오싹하도록 좋아욧… 사과해도 소용없어에 주것다고 합니다 키스하거나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여기는 만졌어? 여기는? 하고 확인하는 거도 보고 싶고 아베 제대로 대답도 못하면서 발기하는 것도 보고 싶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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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가위 눌려서 미하시가 뺨 때려서라도 깨우려는 것 보고 싶다
미하시가 악몽 꾸는 것 같으면 아베는 어쩔 줄 모르고 곁을 지켜주고 있을 것 같애
미하시는 깨워주길 바랐다든가… 그치만 말하진 않겠지 아베가 자책해버릴까봐
미하시 악몽의 등장인물 항상 하타케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아베가 되었으면 좋겠다
*
초반부 미하시가 아베를 존중하기 위해 스스로를 지워내는 방법을 쓴다면 아베는 미하시를 위해 자신의 존재감을 부풀리는 듯한… 상대를 아껴서 발생하는 비극 정말 개최고다…
*
아베랑 미하시랑 사귀는데 미하시가 혼자 엄청 고민하다가 아베한테 커플티 갖고 싶다고 말하니까 아베가 ㅍㅍ)? 그냥 (같은 옷을 입고 싶을 뿐이라면) 유니폼 있잖아?라고 해서 유니폼 연습복 갈아입을 때마다 다른 의미로 두근두근되어버리는 미하시 보고 싶다
*
이사장님이 야구부 투수 하나 더 있음 좋겠다고 미하시 다시 미호시로 부르면 좋겠다… 미하시는 아무한테도 말은 안 하고 어떻게 거절해야하지 고민 중이었는데 그 와중에 아베가 이 일 알아버림 좋겠음 그리고 혼자 대절망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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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시 아베 좋아하면서도 솔직하지 않은 것 용기가 없는 것이나 아베의 기분을 살피기 때문이라기보다 아베에게 자신이 미움받을까봐 라는 자기중심적인 이유인 것 하아하아 너무 조아 허억허억
아베는 모르겟지 미하시가 그냥 자기 생각 말하기 힘들어하니가 라고 생각하겟지 그러다 어느날 문득 알게 되려나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날의 날씨만으로 오늘이 어떤 하루가 되겠거니 예감하는 것처럼
미하시 영영 고백 못 한다~!~!~! 끼요오오~!~! 고백만 기다리고 있는 아베랑 못 사귄대요~!~!~! 바보들 허억 너무 좋아 영원히 쌍방 짝사랑으로 좋아하기만 해라 케케케
나중에 아주 나중에 미하시가 아베군 몰랏겟지만 쭉 좋아했어 하면 아베 데박 마음 울렁거리겟지 과거형인 게 마음에 걸려서 쭉 알고있었어 라고 대답 못하지 모르긴 뭘 몰라 짜샤~!~!! 우호~!~!~!!!
하루나&아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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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모토키 씨는 누구 덕에 호강하고 살까요?
하루나: 그야 내 덕이ㅈ 야 잠깐 타카ㅇ 배트는 내려놓 야 잠깐 잘못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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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어울려주는 타카야 좋은 느낌 ??… 자기를 하염없이 원하는 그 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괴로운데 괴로운데 그런 때만큼 자기를 찾는 때도 없으니까 자기가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 것이니까 자꾸만 중독자처럼 얽히는 게 좋아 후후 후후후……….
*
타카야 넌 완전 그대로네 하는 하루나에게 그러길 바라는 거겠죠 하는 아베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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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가 아베 중학교 때보다 어디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눈대중으로 가늠해보는 게 보고 싶다
감질맛 나서 결국 불러내겠지 만져가며 확인해가는 하루나 보고 싶다 아베는 의외로 가만히 어울려주는데 다 끝나고 나서 하루나도 알아버리는 거야 생각보다도 더 모르는 사람이 되어있어서 무언가 더이상 자신의 포수가 아니라서 지게 되었다는 느낌
*
하루아베 진짜 진짜 좋은데 어떤 점이 좋냐면 어? 하루나는 시련 제공자이면서 자신의 시련은 긍정적으로 극복해서 잘 지내는데 아베는 매번 그 뒤를 밟으면서 자신의 시련이 제대로 극복된 것인지 스스로 끝맺을 수 없고 하루나를 최악으로 몰면서 무마하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잘 살고 있는 현실의 하루나가 끼어들기 때문에 다시금 시련 속 중학생 위치로 돌아가게 된다는 점이 아주 너무 좋다고 (벽뿌숨)
하루나에겐 그 하루하루가 연습이었고 아베에겐 그 하루하루가 실전 그 이상의 자신의 생활이었기 때문에 벌어지는 견해차 진짜 아 너무 앵슷모에하다 휴..............
아베는 에고가 높은 인간(초기 미하시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남)인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선 비용이 많이 든다 자신의 에고를 깎을 것이라 우려되는 약점/단점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 합당한 변명거리가 있어줘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불만족스러웠던 주니어시절의 커리어는 어케 무마해야하는가 하루나를 쓔레기로 만드는 것이다 그치만 하루나는 지금 자신을 있게 한 조력자/스승/에이스/선배/파트너의 위치에 있기도 하다
그니까 쓰레기로 만들면 안 된다 그러면 자신은 쓰레기의 쓰레기로 위치되기 때문에... 이런 갈등이 하루나를 전면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못하게 한다 그리고 그 결과 >내가 하루나를 뛰어넘는 포수/에이스/파트너를 "만들어"내겠어< 가 된다 그 희생양 미하시
하루나가 아베를 그러했듯이 아베도 하루나를 과거의 인연으로 흘려보내야 이 갈등은 사그라지겠지만 아베는 그럴 수가 없는 거지 이건 현재진행중인 사과받지도 대접받지도 못한 토도키타 시절 자신을 두둔하는 아베만의 싸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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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베 좋아하는 것은 하루나가 아베를 울릴 수 있는 위인이기 때문이지 ( ∫°ਊ°)∫... 하루나 존재만으로 아베는 자신이 있고 싶은 위치에 서지 못하게 된다 그것을 별로 알지도 못하고 개의치도 않는 하루나 휴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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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하루아베로 역키잡 보고 싶어 아니 일단 하루나에게 키우기라는 행위가 성립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베 하루나 키를 따라잡아서 같은 눈높이가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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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자기 몸은 엄청 애지중지하면서 자기로 인해 아베 몸 다치는 건 대수롭잖게 생각하는 거 넘나 최고다 옷 갈아입을 때 아베 하루나 상처없이 다부진 맨몸 볼 때마다 아낌받는 존재가 되고 싶단 생각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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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가 잘나가는 포르노 배우고 아베가 플러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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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에고이스트 가튼 너의 모습 너무 좋아
하루나의 마음 가용량 전부 자기 자신에게 쏟고 있다고 본다
하루나 심리 속에서 아베는 그러니까 아베 타카야라는 한 타인/개인 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내 공을 받던 애' '내 벽' '내 거'(☜ ?) 이런 식으로 존재하고 있을 것
그니까 아베하고는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는 거야 아베는 하루나에 속하는 게 아니라 하루나와 마주 서고 마주 보고 싶었으니깐
아베가 설령 쫀심을 버리고 그런 자기 진심을 소리내서 말했다고 해도 하루나는 이해하지도 못할 것이다 하루나 자신의 마음을 내준 것만으로도 아베를 신뢰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건데? 하는 마음이라. 너무 좋아 이 둘은 떡칠 수밖에 없어 (결론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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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불신하는데 서로를 너무 좋아하는 병적인 하롸베 보고 싶다고
한쪽이 사랑한다고 말해도 둘다 그 말이나 마음을 믿지도 않고 드라이한 두 사람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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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인 아베킁 보고 싶다 알고 있는 건 하루나 뿐인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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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왁싱해버리는 하루나 보고 싶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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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허벅지 핥는 하루나 보고 싶은데요
아베가 밀어내려고 하는데 하루나보다 힘 달려서 밀려나지 않는 하루나가 웃으면서 계속 핥아대는 거 보고 싶은데
입김 부는 것도 보고 싶은데 ´w`)... 자극에 아베 발가락 오그라드는 거 울 것 같은 표정 되어서 엄청 작은 목소리로 그만해주세요 하고 존댓말하기 시작하는 거 너무 보고 싶은데 ´w,)......
타카야는 허벅지 말랑하다면서 이래서 어디 포수하겠냐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하루나 보고 싶은데요 ´w`)... 화내면서 밀치려는데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그럼 또 싱글싱글 웃으면서 근력도 없는데 야구 관두고 자기 애인이나 하라는 하루나 보고 싶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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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경험으로부터 체득한 공포를 남에게 되물림시키지 않으려는 하루나 vs 아베... 김아베 갈 길이 멉니다 그리고 그 점이 모에해서 뒈질 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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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술 먹고 아베한테 전화 걸겠지 폰 바꾸면서 번호 저장 안 해뒀는데 (지나간 인연에 연연치 않는 자) 외우고 있어서. 아베가 받으면 엇 번호 안 바뀌었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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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안 좋았던 하루아베의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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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민: 하루나랑 아베랑 전 건 자명한 사실인데 맨 처음에 어쩌다 잔 건지 잘 모르겠다 (ㅈㄴ)
아 진짜 어쩌다 잔 거지 일단 토다키타 아베 꿈에 하루나 나와서 몽정한 건 맞는 거 같아 (정말 망붕의 끝은 어디)
그게 처음이면 좋겠다 몽정에 대해 성교육때 듣기도 했구 그런 점에선 담담했지만 꿈속의 하루나가 야하고 너무 굉장했어서 그게 혼란 착잡한 중학생 아베 너무 귀엽겠다…
하루나랑 아베랑 코인노래방 가는 꿈을 꿨다…
거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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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심리 속에서 아베는 그러니까 아베 타카야라는 한 타인/개인 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내 공을 받던 애' '내 벽' '내 거'(☜ ?) 이런 식으로 존재하고 있을 것
그니까 아베하고는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는 거야 아베는 하루나에 속하는 게 아니라 하루나와 마주 서고 마주 보고 싶었으니깐
아베가 설령 쫀심을 버리고 그런 자기 진심을 소리내서 말했다고 해도 하루나는 이해하지도 못할 것이다 하루나 자신의 마음을 내준 것만으로도 아베를 신뢰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건데? 하는 마음이라. 너무 좋아 이 둘은 떡칠 수밖에 없어 (결론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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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킁 하루나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 두렵고 막중한 책임으로 다가오면 조켓는데 하 ㅎ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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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처음들에 자신이 있었다는 것에 약간 우월감 있어도 좋다 그후로 무엇이 갱신되든 첫이라는 것들은 모두 자신의 차지라는 것에 질투없이 아베를 즐기는 하루나상 웃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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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인 시니어 때랑 똑같은 손모양들이면 좋겠음 무사시노전에서 하루나가 아베 리드 보면서 전부 읊어주면 좋겠다 그리고 왠지 기분 더러워지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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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던 무언가를 기어코 마주쳤을 때 오는 그… 자신과 다른 세계에 속해있고 자신은 영영 그 세계에 편입될 수 없다는 그 외로운 기분이 아마 제가 생각하는 아베의 하루나에 대한 심사
하루나/아베/미하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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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굶은 뱀파이어 하루나한테 흡혈당한 미하시가 하루나를 너무 동경해서 그후로도 자기 피를 빌미로 만나러 가고 같잖다고 생각하면서도 하루나가 계속 미하시를 찾는 이야기 아베는 그걸 알아서 중학생 때 자신과 겹쳐보여서 미묘한 감정이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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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시에겐 아베밖에 없는데 아베에겐 하루나도 있었다는 그런 느낌이 좋다
그니까 뭐랄까 미하시에게 아베가 뭐든지 처음이라면 아베에게 미하시는 뭐든 두번째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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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군에 대한 미하시의 인식이 벽→포수로 변하는 장면은 하루나에게 (포수→)벽이었던(또는 그렇게 혼자서 생각했던) 아베를 병행하여 생각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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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 미하시랑 미하시를 대대로 보유해온 하루나 가문의 모토키 보고 싶다 원작과의 연관성은 제가 씨리얼 말아먹었구요...
그냥... ´w`) 몇백년째 숲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자라지도 않는 미하시랑 미하시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명목 유지해가는 콩가루 귀족집안의 계승자 하루나 머 그런.. 내가 좋아하는 것 다 처넣은 노근본의 뭔가를 보고 싶어
신수 미하시 사슴뿔 있으면 귀엽위엄있을 거 같애 ´w`)... 아름답지만 담장이 높은 정원에서 걷다가 잠이 들면 어릴적 꿈을 꾸고 울고
뭔가 그 지방에서는 신년이라든가 명절 때 미하시를 보러 가서 기도하는 게 풍습이면 좋겠다 n´w`n)... 집안에선 비용 두둑이 받고 미하시는 밤늦게까지 한 사람 한 사람한테 축복해주고 하루나는 집구석이 신물남 생각한 건 많은데 넘나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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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고 미하시는 혼자 아베 생각하면서 자위하는데 아베는 하루나 생각하면서하는 것도 좋겠다고
나는 얽히고 섥힌 거 너무 좋아하니까 0.1도씩 엇나가는 사랑의 행방 같은 것 너무너무 좋으니까 😇
제 안의 아베랑 미하시 본격적인 섹스는 성인 되고서도 한 연말쯤 되어야 시도해볼 것 같고 고등학생 때는 키스나 대딸(아 좀더 낭만적인 용어 알고 싶다)이나 가끔 가다 스마타 정도 했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아베와 하루나는 토다키타 때부터 떡쳤다 (노_모럴)
아마도 이 기억 때문에 아베는 미하시한테 천천히 좀더 소중히 대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면 좋겠구요
아베랑 미하시(자꾸 이러케 쓰는 것은 아베미도 좋고 미하베도 좋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야썰처럼 삽입섹스 단번에 하는 것도 좋은데 관장이라든가 애널 개발(더 나은 용어를 알고 싶다 저_렴)부터 차근차근인 것도 넘나 보고 싶은 것이다 으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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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하루나 만났을 때 하루나는 철창 잡고 있는데 아베는 뒷짐인 거 너무 좋아 mm) 우우...
아베 너 미하시랑은 거리낌 1도 없이 손 맞대고 하면서 말이야... 하루나와의 심리적 거리감 넘 좋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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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시랑 아베랑 하루나랑 삼각관계 너무 최고야 😢… 사랑의 작대기 아무도 쌍방향 아니라도 좋앗…(악취미)
미하시->아베->하루나
미하시->하루나->아베->미하시
아베->미하시->하루나->아베
아베->하루나<-미하시
하루나->미하시<-아베
하루나->아베<-미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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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이미지 겹쳐 보기 좋아하는 다른 이유는
우는 미하시를 목격하는 것은 아베이고 우는 아베를 목격하는 것은 하루나라는 점도... 좋아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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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왕자를 사랑한 인어 미하시 보고 싶다 (어쩌자는 사고회로) '그치만 사람이 되려면 제구력을 바치고 노콘이 되어야하는데 관두지 그래' 라고 말하는 마녀 아베... (막 나감)
괜찮아여 하루나 왕자님을 만날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했으나 하루나 왕자랑 대전 만날 수도 없이 노콘이라 가을야구 말아먹고 아아 결국 아베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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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싸 때마다 치근덕거렸다든가~ 아니면 별일 아닌데 아베 혼자 예민하게 그렇게 생각해버렸다든가~ 아무튼 배터리 내내 서로에게 지치는 관계였음 좋겠다
아베 분명 조심성 1도 없는 하루나 알파냄새에 연습 끝나면 맨날 화장실 가서 혼자 빼고 현타의 반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ㅅ^)b
반면에 아베는 냄새 전혀 안 나게 하려고 애쓰는 타입이면 좋겠다 ´▽`) 하루나한테 붙잡히면 정말 갈 데 까지 갈 것 같아서
그리고 그게 정말 기분 좋았었어서 더욱 현타면 좋겠어 미하시랑 잇챠잇챠하던 와중에도 생각나버려서 침울해져버리는 아베 우욱 넘 조아
하루나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베 오메가냄새 한번도 못 맡아본 거면 좋겠다
그치만 미하시에겐 알려주겠지 ´▽`
아베한테 폭 파묻혀있는 먀시 보고 싶어 취한 것 같은 얼굴 되어서 ㅠㅠㅠㅠㅠㅠㅠ 그 얼굴에 되려 아베가 일촉즉발 상태 되면 조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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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하고 미하시하고 우연히 만났는데 하루나가 타카야는 아직도 성격 그따위냐 하는 식으로 말하니까 미하시가 아베 두둔하면 좋겠다 하루나 어쩐지 짜증이 나는데 한참 뒤에야 질투했던 걸까 하고 생각하는 것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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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고 미하시는 혼자 아베 생각하면서 자위하는데 아베는 하루나 생각하면서하는 것도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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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의 아베랑 미하시 본격적인 섹스는 성인 되고서도 한 연말쯤 되어야 시도해볼 것 같고 고등학생 때는 키스나 대딸(아 좀더 낭만적인 용어 알고 싶다)이나 가끔 가다 스마타 정도 했을 것 같습니다
그치만 아베와 하루나는 토다키타 때부터 떡쳤다 (노_모럴)
아마도 이 기억 때문에 아베는 미하시한테 천천히 좀더 소중히 대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면 좋겠구요
미하시는 아베가 좋으니까 좀더 연결되고 가까워지고 싶으니까 하는 약간 순애보 같은 마음이라면 아베는 그런 보상감도 작용하는 게 넘나 좋네요 😇 하여튼 미하시에게 아베는 처음인데 아베에게 미하시는 두번째란 그 느낌 너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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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말 싫겠지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정해놓고 상종하지 않으려는 사람한테 매번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흥분해버리고 ☺️☺️☺️ 하루나 그것 알면서 놀려먹는 것도 좋고 별 생각없이 아베가 좋아서 그러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이&아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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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운용을 두고 견해차로 언성 높아지다 몸싸움으로 번지는 하나이랑 아베 보고 싶다 주장 부주장 싸워라…
이즈미&아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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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외톨이 아베 어린이가 혼자 하원하는 거 보고 유치원 선생님 이즈미가 같이 집까지 가주면서 아이스크림 사주는 이야기 집앞까지 왔는데도 안 먹길래 돌아가면서 괜한 짓 했나 하고 생각하는데 그제서야 아베가 펑펑 울면서 아이스크림 먹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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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사이의 아베이즈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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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이즈 보고 싶다 😇🔫 좋아하기로는 아베보다 자신을 좀더 좋아하는 이즈미가… (대체 뭐가 문제야)
아베는 뭐랄까 이즈미에게 예쁘다고 말하는 그런 정도의 의의를 띤 존재인데 이즈미는 남들보다 아베에게 예쁘다는 말 듣는 것이 만족스럽고 행복한 그런 정도의 두 사람 좋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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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아베이즈 섹스는 섹스라기보다 둘이서 하는 자위 정도의 느낌 좋아 (지젝의문의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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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이즈미 호위기사 하마다...(자몽님)
아 마왕 이즈미 너무 뻐렁친다 크윽... 이즈미 죽이러 오는 용사는 누구일까 아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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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즈미 예쁘다는 생각 해버리고 스스로 당황하는 한여름의 아베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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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이즈… 둘다 불 같은데 아베는 화르륵 타고 파삭파삭 재가 되어 바스라지는 뜨거운 불이고 이즈미는 오래도록 잔잔히 타는 차가운 불입니다
아베이즈는 배틀호모의 느낌이라 그런가 막 판타지적인 au도 보고 싶고 그러다 둘다 화염계열 마법사면 좋겠고 도시 하나 멸망시킬 기세로 싸우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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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나름 후리 애들마다 상정해놓는 키워드? ㅋㅋㅋㅋ 있는데 이즈미는 싫어함 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이 원동력이 되는… 점수를 못 내는 것은 싫어. 무시당하는 건 싫어.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싫어. 네가 싫어. 그런 휴 이렇게 공고해져가는 캐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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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싫어하는 이즈미 너무 좋다 ☺️… 좋아하지 않는 것 사랑하지 않는 것 정도가 아니야 싫어하는 사람으로써의 마음속 존재감 지분 대주주 이런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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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미하시한테 또 일거수일투족 잔소리하는데 듣다못한 이즈미가 아베 멱살 잡고 너 적당히 좀 해 하는 거 보고 싶다 포인트는 아베가 키가 더 커서 멱살의 위협이라곤 1도 없는 것이지요
이즈미가 너 미하시가 무슨 유치원생 같냐고 챙기는 건 좋지만 왜 애한테 윽박지르냐고 미하시가 무슨 니 시다냐고 (나은 말을 모르겠다) 화내니까 아베 벙쪄서 또 혼자 조용히 반성과 재검토 및 합리화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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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이즈: 나란히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때, 무언가 졌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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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베나 이즈미나 서로 첫인상 '성격 나쁠 것 같군' 이었을 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반이고.. 같이 있을 일 많지 않은데 그렇게 생각해버리는 질투러브☺️